‘라디오쇼’ 슈가 출신 배우 아유미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차 일본에 갔을 때 아유미 사진을 보고 대박났구나 생각했다. 돈을 무지 벌었겠다 생각했다”고 말하자 아유미는 "일본 활동에서 돈은 많이 못 벌었다. 신인으로 갔는데 운 좋게 큰 회사의 광고를 찍게 된 것"이라며 "일본에서 번 돈은 엄마가 관리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가 ‘라디오쇼’ 대표 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해 묻자 그는 “한국에 온 지 두 달 밖에 안됐다. 그래서 지금은 마이너스다”라고 밝혔다.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까지 슈가 멤버들에 대해 아유미는 “단톡방에서 연락을 하고 있다. 두 명이 엄마가 돼서 요즘엔 잘 못 본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Cool 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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