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아빠 도경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이 계란을 이용해 연우에게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을 만들어줬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며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 물었다. 도경완의 질문에 연우는 “아빠”라고 답했다.
연우는 그 이유에 대해 “아빠가 자꾸 내게 힘든 일을 시킨다. 책 1시간 읽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속상하다”며 “앞으로 책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연우는 “30분만 보겠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