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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 품격과 성능을 강조한 'D3 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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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 품격과 성능을 강조한 'D3 S' 공개

입력
2020.05.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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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가 품격과 성능을 더한 D3 S를 공개했다.
알피나가 품격과 성능을 더한 D3 S를 공개했다.

BMW M을 소유하는 것과 동시에 BMW를 가장 매력적으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BMW'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알피나(Alpina)'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만큼 알피나는 BMW 고유의 매력과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튜닝의 결과물 역시 매번 호평을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 '알피나의 팬'도 전세계에 퍼져 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알피나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3 시리즈, 그리고 그 중에서도 G20 M340d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프리미엄 디젤 모델, 'D3 S'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피나의 D3 S는 BMW G20 3 시리즈 세단, 그리고 투어링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알피나 고유의 화려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알피나는 BMW 3 시리즈의 외형을 새롭게 다듬으며 더욱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했다. 그 결과 D3 S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소한 변화를 통해 기존의 3 시리즈와 확실한 시각적 차이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M340i의 서스펜션을 가져와 장착했다. 또한 네 바퀴에는 19인치, 20인치 등의 크기를 갖춘 여러 알피나 알로이 휠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하는 모습이다.

D3 S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강력한 성능에 있다. 실제 알피나는 M340d의 엔진을 새롭게 다듬어 350마력과 74.5kg.m의 풍부한 토크를 자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4.6초(투어링 4.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췄으며, 최고 속도는 270km/h에 이른다.

알피나 D3 S 세단과 투어링의 가격은 각각 7만 500유로(한화 약 9,380만원), 7만 1,900유로(한화 약 9.565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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