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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용진X장동민, 매매가 3억 원대 춘천 단독주택 찾으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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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용진X장동민, 매매가 3억 원대 춘천 단독주택 찾으러 출격

입력
2020.05.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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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용진이 코디로 출격한다.MBC 제공
‘구해줘 홈즈’ 이용진이 코디로 출격한다.MBC 제공

이용진이 매매가 3억 원대 춘천 단독주택을 찾는 코디로 출격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장동민이 강원도 춘천으로 향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개그맨 이용진은 지금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 살아봤다고 밝히며, 과거 반지하 시절 낭패 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무더운 여름 지나가던 사람이 침을 뱉었는데, 그 침을 집 안에서 맞아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짠 내 나는 사연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모두 ‘토크 MSG’를 의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양세형은 대학로에 거주할 때 이용진을 비롯한 여러 개그맨들과 함께 살았지만, 이용진만 갑자기 집을 나갔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용진이 집을 나가게 된 이유는 ‘집 안에서 귀신을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양세형은 당시 이용진이 베란다를 향해 욕설까지 퍼부었다고 증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장동민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출격한 이용진은 배산임수의 매물 입지와 춘천의 맑은 공기에 감탄했다고 한다.

그는 ‘사람은 흙을 밟으면서 놀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8개월 된 아들을 둔 아빠로서,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전원생활을 항상 꿈꾼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매물을 보기에 앞서 최대한 솔직하고 담백하게 리액션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는 “노홍철 코디처럼 오버하지 않고, 붐 코디처럼 안경을 벗지도 않겠다.”고 말해 이용진식 리액션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실제로 이용진은 지금껏 출연한 코디들 중 매물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며, 상대 팀 매물에 대해서도 장단점을 솔직하게 평가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춘천 단독주택 구하기는 17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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