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세 아이의 엄마로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쌍둥이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하며 “쌍둥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순하다. 새벽에 엄마를 잘 자게 해주는 효녀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육아를 도와주는 가족들에게 “쌍둥이 육아에 겁을 먹었었다. 재율이 키울 때는 막막했었는데 경험이 있으니까 육아가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이 지난 2월 입대해 방송에서 하차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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