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군침 도는 먹방이 예고됐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5일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해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라면 회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기에 ‘꼰대인턴’에서는 먹방이 여러 번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가열찬이 새로운 라면을 만들기 위해 지방에 있는 유명한 식당의 음식들을 먹어보며 새로운 라면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장면 중 일부가 담겼다.
평소 대식가로 소문난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갖가지 음식들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현장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까지 군침을 삼키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4일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 ‘꼰대인턴’은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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