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가 반전 매력 넘치는 ‘덕심’을 고백했다.
아스트로는 15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를 소개하고 최근 멤버들이 푹 빠져 ’덕질‘ 중인 대상을 밝혔다.
’덕질하는 기자’를 통해 인사를 전한 아스트로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GATEWAY’는 서로 다른 두 개의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아스트로가 시간여행자가 되어서 우리 아로하의 곁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은 최근 각자 빠져서 ‘덕질’ 중인 취미를 소개했다.
산하는 “저는 스케이드 보드 스킬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스릴있더라”고 반전 취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산하는 직접 스케이드 보드 스킬 연습도 하고 있음을 밝히며 “평소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다칠까 봐 연습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MJ는 최근 ‘덕질’ 중인 대상으로 아스트로를 꼽았다. 이어 ‘최애’ 멤버를 묻는 문빈의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최애’ 멤버를 꼽은 MJ는 예상을 비켜가는 ‘최애’ 멤버 선택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급격하게 유창해진(?) 어휘력을 구사해 놀라움을 자아낸 라키는 독특한 어휘력 향상 비법을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라키는 최근 코로나19 시국 속 ‘언택트’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로하 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영상이나 음악적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속마음을 전했다.
진진 역시 팬들을 향해 “지금 ‘Knock’로 활동 중이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 하겠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를 통해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 지난 13일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는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로 컴백 열흘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 아스트로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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