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함께 링에 오른 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에반더 홀리필드. EPA=연합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에 이어 그의 맞수였던 에반더 홀리필드(58)도 링 복귀를 선언했다.

홀리필드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싱 훈련 영상을 올린 뒤 마지막에 “내가 돌아왔다”고 외쳤다.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마치 각본을 짠 것처럼 이틀 간격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둘의 잇따른 복귀 선언에 벌써 맞대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만약 홀리필드와 타이슨이 맞붙는다면 1997년 후 23년 만의 대결이 된다. 당시 타이슨은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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