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이 오는 12월 개최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14일 공식 SNS에 “글로벌 팬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이 오는 12월 6일 개최됩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할 그날, 건강하게 만나요!”라는 공지 글을 게재했다.
당초 ‘런닝맨’ 팀은 지난 2월 필리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6월로 일정을 연기했고, 한 차례 더 연기해 12월 개최를 공지한 것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런닝맨’ 팀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건강하게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중이다. 현재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 하하 양세찬이 출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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