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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 “정말 행복했던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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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 “정말 행복했던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20.05.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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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앤드마크 제공
‘그 남자의 기억법’ 장영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앤드마크 제공

배우 장영남이 ‘그 남자의 기억법’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장영남은 극 중 뉴스 보도국 국장 최희상을 연기했다.

최희상은 이정훈(김동욱)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사이다 조언과 도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였다.

동시에 화통하면서도 걸크러쉬 넘치는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김철웅(이승준)과 ‘보도국 연상커플’로 불리며 옥신각신 리얼한 부부 케미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4일 장영남은 소속사 앤드마크를 통해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장영남은 “안녕하세요.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최희상 역을 맡았던 장영남입니다. 저희 그 남자의 기억법이 아쉽게도 종영을 하게 되었네요. 그 남자의 기억법이란 작품을 위해서 애 많이 쓰셨던 배우님들,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수고한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말 행복했던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과 함께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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