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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강아지와 함께 한 러블리 비하인드

입력
2020.05.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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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의 모습이 담긴 ‘굿캐스팅’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WIP 제공
유인영의 모습이 담긴 ‘굿캐스팅’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WIP 제공

‘굿캐스팅’ 유인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유인영은 소속사 WIP를 통해 SBS 드라마 ‘굿캐스팅’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특출난 두뇌 회전력과 트리플 A형의 소심함을 동시에 갖춘 국정원 요원 임예은 역을 맡은 유인영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구현해내며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유인영은 강우원 역의 이준영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장면들을 연출해 안방극장의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유인영의 매력이 여실히 드러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강우원의 반려견으로 출연 중인 뽀삐와 눈빛을 주고받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인영은 앉은 자세로 강아지 뽀삐의 눈높이를 맞춰주기도 하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뽀삐와 교감하기도 하며 귀엽고도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뽀삐를 바라보는 유인영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설렘을 배가시켰다.

카메라 밖에서도 드라마 ‘굿캐스팅’ 속 임예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인영이 회차가 거듭될수록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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