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날~ 우리 소이 것까지 해서 60만원이나 지원금이 나오네요. 솔직히 혹~ 하는 욕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부끄럽지만 기부신청을 해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재난지원금 기부완료. 60만 원 어치 더 일하자. 코로나야 물러가라. 힘내자 대한민국”이라며 유쾌함과 훈훈함을 모두 담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정가은은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하는 등 선행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SNS로도 꾸준히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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