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충격적인 사연을 듣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떠올렸다.
지난 12일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의 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기상천외한 불륜 사연부터 현실판 의자왕까지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등장했다. 이에 신아영은 “이태오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네”라고 말해 이번 주 등장할 사연의 충격을 짐작케 했다.
이번 주부터 새롭게 단장한 ‘숙희네 미장원’에는 두 명의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폐 모텔 체험 중 실제 시신을 발견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공포체험 크리에이터 양산의 영웅이 등장해 세 MC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의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게스트의 사연에 오정연과 최송현은 비명을 질렀고, 신아영은 “(더 이상) 얘기하지 말라고!”라며 호통을 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스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매니저 임송이다. 건강에 무리가 와 잠시 매니저 일을 그만뒀지만, 다시 한번 매니저로 씩씩하게 돌아온 임송의 근황까지 ‘숙희네 미장원’ 5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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