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태년, 민경욱 ‘부정선거’ 주장에 “19세기 이야기하는 사람들 안타까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태년, 민경욱 ‘부정선거’ 주장에 “19세기 이야기하는 사람들 안타까워”

입력
2020.05.13 10:58
0 0

 “우리나라 선거관리 시스템은 전세계 최고 수준”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보수진영 일각에서 4ㆍ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데 대해 “우리나라의 선거 관리, 개표 관리 시스템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아직도 19세기적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투개표 시스템은 다른 나라에 수출도 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부정 개표 증거로 제시한 투표 용지가 경기 구리시 선관위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민 의원이) 사전 투표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투표용지를 흔들면서 이야기했지만 거기에 귀 기울이는 분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4ㆍ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