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7명 늘어난 총 1만9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환자 중 지역사회 감염이 22명이었고, 해외유입은 5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8명, 대구, 인천 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 5명 중 1명은 검역에서 확진됐다.
완치된 환자는 38명이 증가한 9,670명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 늘어 누적으로 258명을 기록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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