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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조병희 “남편 이윤철의 작은 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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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조병희 “남편 이윤철의 작은 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입력
2020.05.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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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희(오른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조병희(오른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조병희가 과거 남편 이윤철의 작은 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조병희가 과거를 회상했다.

조병희는 “세상 물정 모르던 어린 시절 이윤철을 만나 연애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윤철의 작은 손이 매력적으로 보였다”며 “집에서 오빠나 남동생의 큰 손을 보다가 이윤철의 손을 보니 깜찍하게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조병희의 어머니는 이윤철의 작은 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조병희는 “친정어머니가 내게 ‘남자 손이 너무 작지 않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내 눈에는 마냥 예뻐 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윤철이 가족들과 식사 중 국에 밥을 말아 먹으려다 작은 손 때문에 국그릇에 밥그릇을 떨어뜨렸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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