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렌이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오후 뉴이스트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해당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뉴이스트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렌은 “이번 앨범을 위해 다이어트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촬영 전 3일 동안 물만 마시면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촬영 당일 모니터를 보니 아직 붓기가 남아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렌은 “억울했지만 주변 스태프 분들과 멤버 분들이 위로해주려고 애써주셔서 괜찮았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애쓴 게 아니라 정말 괜찮았다”고 렌을 위로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미니 8집 ‘The Nocturne’은 일반적인 ‘녹턴’이 가진 서정적이고 슬픈 야상곡이 아닌 다양한 색채로 표현하는 밤의 노래라는 의미를 더해 뉴이스트만의 감성과 언어로 야상곡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강렬한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팝 장르곡으로,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직설적인 표현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한편, 뉴이스트의 미니 8집 ’The Nocturne‘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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