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오는 15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동시분양에 나선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333가구다. 단지상가의 경우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이며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라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해 인접한 초ㆍ중ㆍ고교만 15곳에 달한다.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두류공원은 2018년 기준으로 연간 1,300만명이 방문한 곳으로 두류산과 금봉산을 포함한 대구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 설계를 했다.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신청사 조성 시 공무원 1,700여 명의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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