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여자프로농구,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른다

알림

여자프로농구,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른다

입력
2020.05.11 11:34
수정
2020.05.11 21:41
22면
0 0
2019년 외국인 선수 선발 명단. WKBL 제공
2019년 외국인 선수 선발 명단.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가 2020~21시즌을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르기로 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23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기 시즌 선수 선발 계획 수립에 불확실성이 생긴 데 따른 조치다. 국내 선수로만 정규리그가 열리는 것은 2011~12시즌 이후 9시즌만이다.

2007~08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5시즌 간 외국인 선수 제도를 없앴던 WKBL은 2012~13시즌 3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부활했다. 2021~22시즌 이후 외국인 선수 제도 운용은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WKBL은 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3대3 트리플잼 1차 대회를 6월20일에 개최하고 9월말까지 총 5차 대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