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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피오 호통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태도논란” vs “예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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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피오 호통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태도논란” vs “예능일 뿐”

입력
2020.05.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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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보여준 모습을 두고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tvN 화면 캡처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보여준 모습을 두고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tvN 화면 캡처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방송인 피오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보여준 모습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피오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받아쓰기와 간식 게임을 진행하던 중 다른 출연진에게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이후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피오의 태도가 무례했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시청자들은 “예능일 뿐”이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피오는 간식게임 도중 자신과 동시에 손을 든 혜리가 먼저 정답을 외칠 기회를 얻자 “내가 더 빨리 손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를 중단하고 화면을 다시 확인했다. 이후 혜리가 정답을 틀리자 “얘는 꼭 틀리면 이러더라”라면서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 뒤에 피오가 정답을 맞추고 간식을 획득한 가운데 김동현이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주려 하자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신경 좀 꺼라. 자꾸 나에게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 하지 마라”고 호통을 치는 모습도 방송에 담겼다. 피오의 큰 목소리에 다른 출연진도 깜짝 놀랐고, 박나래는 “왜 그러냐”며 피오를 말렸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피오의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다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소리를 친 것일 뿐”이라며 이를 반박하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토요일’에서 피오가 보여준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피오는 지난해 3월부터 ‘놀라운 토요일’에 합류한 상황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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