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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이 원하는 건 다 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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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이 원하는 건 다 사주고파”

입력
2020.05.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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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마를 위해 치킨을 한 마리 더 주문했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마를 위해 치킨을 한 마리 더 주문했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이 외출을 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간 윌리엄은 치킨을 두 마리 주문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벤틀리에게 “하나는 우리가 먹고 하나는 엄마 가져다 주자”라고 이야기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내가 사는 거니까 많이 먹어라”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알았다. 벤틀리도 많이 먹을 거다”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의 말을 듣던 윌리엄은 “내가 오늘 다 사주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사줄 수 있는지 물었고, 윌리엄은 “다 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귀여운 허풍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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