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이 외출을 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간 윌리엄은 치킨을 두 마리 주문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벤틀리에게 “하나는 우리가 먹고 하나는 엄마 가져다 주자”라고 이야기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내가 사는 거니까 많이 먹어라”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알았다. 벤틀리도 많이 먹을 거다”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의 말을 듣던 윌리엄은 “내가 오늘 다 사주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자전거와 오토바이도 사줄 수 있는지 물었고, 윌리엄은 “다 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귀여운 허풍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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