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들 하오가 송가인과 함께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가인이 하오의 집을 방문했다.
개리는 “방송에서 하오가 송가인 씨를 응원했는데 방송을 보신 송가인 씨가 SNS에 그 내용을 올리셨다. 정말 감사해서 집에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가인과 하오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송가인은 하오를 위해 준비해온 선물을 건넸고, 하오는 기뻐했다. 송가인이 준비한 선물은 자신의 앨범과 분홍색 마이크였다. 하오도 송가인에게 마스크와 편지, 과자를 선물했다.
송가인은 하오에게 “노래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하오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송가인과 하오는 함께 ‘가인이어라’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하오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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