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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 “운동보다 방송이 적성”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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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 “운동보다 방송이 적성” 깜짝 고백

입력
2020.05.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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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오른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현주엽(오른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현주엽이 운동보다 방송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현주엽에게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현주엽은 “운동이랑 안 맞는 거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전현무는 “농구 레전드가 무슨 말이냐”라며 당황했다.

김숙이 현주엽에게 “국가대표를 하셨던 분이 운동이랑 안 맞는다는 거냐”라고 물으며 눈을 크게 뜨자, 현주엽은 “그때는 어떻게 움직였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방송이 제일 편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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