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일을 맞은 오민석이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는 사태가 펼쳐진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은 41번째 생일을 맞아 배우 이상윤을 포함한 절친들과 한 자리에 모여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오민석이 이상윤과 불꽃 튀는 운동 신경 허세를 부리다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남자들끼리 만나면 저러고 노는 지 몰랐어요~!” 라며 폭소와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민석의 굴욕은 계속 됐다. 민석은 이상윤과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던 중 절친들의 연이은 팩트 폭격이 이어지자 “나 오늘 생일이야!”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과연 민석을 발끈하게 한 절친들의 돌직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훈내와 위기를 넘나드는 오민석과 이상윤의 브로맨스 케미는 1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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