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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장민호부터 정동원까지, 인기 실감하는 순간은?

입력
2020.05.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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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 7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TOP 7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TOP 7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TOP 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풍경에 대해 이찬원은 “결승전이 끝나고 8000~9000통의 연락이 왔다. 2시간 동안 답장을 했는데 다음날에 또 그대로 8000통이 와 있었다. 아직도 연락을 다 못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얼굴도 몰랐던 가족들이 생겼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학교를 안 가고 있다보니까 전화가 계속 온다. 같이 놀자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여자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지 않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데 김호중이 자꾸 나한테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 좀 하지 말아줄래”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맏형 장민호는 “예전에는 으리으리한 집에서 살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었다. 그런데 20년의 세월이 그냥 흐르지 않았나. 돌아보니까 가족들이 그 시간을 지켜줬더라. 여태까지 가족들이랑 있을 때 다른 분들이 나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인생이 길다. 다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최종 1위 ‘진’에 올랐던 임영웅은 “무명일 때 ‘잘 돼서 엄마에게 현금 1억 원 선물하기’라는 목표가 있었다. 마침 ‘미스터트롯’ 상금이 같아서 어머니께 선물을 드릴 예정”이라는 말로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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