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끼리끼리’에서 생아스파라거스를 무한으로 흡입하는 신기술을 자랑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늘끼리’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직접 수확한 아스파라거스와 화훼 판매에 나선다.
홈쇼핑 판매를 위해 모인 이들은 홈쇼핑 생방송 전부터 꼼꼼히 사전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생아스파라거스를 먹는 박명수가 눈길을 끈다. 사전 영상 촬영에 돌입한 박명수는 생아스파라거스를 끊임없이 흡입하는 신기술을 선보였고, 이어진 생방송에서도 판매 촉진을 위한 완벽한 먹방으로 제작진을 만족시켰다.
또 박명수는 말실수와 호통으로 쇼호스트를 진땀 흘리게 했는데 그 이후 “이제 앞으로 (홈쇼핑) 못 나올 것 같은데요”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판매왕 자리를 노린다. 두 사람은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해졌다.
박명수가 선보이는 생아스파라거스 무한 흡입 신기술은 오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