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재환, 열정 보이로 변신 “뭐든 최선 다하겠다”

‘정글의 법칙’ 속 김재환의 활약이 예고됐다. SBS 제공

가수 김재환이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난생 처음 톱질 도전부터 나무 오르기까지 도전한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코론 편이 방송된다. 김병만 족장을 필두로 이영표 김재환 예인(러블리즈) 김요한 송진우 이채영 노우진은 청정 자연과 다양한 생태 보존으로 세계 최고의 섬에 선정된 팔라완의 숨겨진 낙원 코론 섬에서 새로운 생존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김재환은 해변 근처 생존터에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대나무를 구하러 송진우와 함께 정글로 향했다. 매의 눈으로 숲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대나무를 발견했고, 김재환은 정글에서 꼭 해보고 싶었다며 톱으로 대나무 자르기에 도전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톱질에 설레하던 김재환은 어색한 솜씨로 톱질을 시작했지만 이내 요령을 터득했다.

또한 “정글에 오면 열대 과일이 가장 먹고 싶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던 김재환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자청해서 탐사에 나섰다. 김재환은 매의 눈으로 코코넛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현장 인터뷰에서 “부족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뭐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애 첫 코코넛 나무 타기를 시도하는 등 생존에 강한 열정을 보였다.

정글에서 뭐든지 열심히 하는 ‘열정 보이’의 모습을 보여준 김재환의 반전 매력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