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종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한풀 꺾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남부 지방과 제주도, 강원 영동에 종일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서울ㆍ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전북 동부는 10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에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전날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아지면서 평년과 대체로 비슷한 기온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평년과 대체로 비슷한 기운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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