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의 생일 레이스가 전파를 탄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생일 특집 ‘산중호걸 호랑님 생일잔치’ 레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김종국의 생일을 맞아 방송국 내 헬스장에서 진행되어 ‘운동 마니아’ 김종국의 취향을 저격했다.
김종국은 헬스장에 들어서자마자 “놀이공원에 온 기분이야”라며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헬스기구를 이용한 신박한 팀 결정전이 진행되며 ‘운명의 짝꿍’과 팀으로 이어졌다.
또한 김종국은 맞춤형 미션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김종국을 위한 날‘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빅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은 김종국의 ‘호랑이 기운’에 뒤지지 않는 전효성과 세븐틴 민규가 출연해 넘치는 에너지와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국 생일을 맞아 준비한 ‘빅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그 즐거웠던 현장은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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