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가온의 긴급 SOS를 받고 찾아온 캠핑의 고수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가온 부자의 첫 캠핑 도전기가 그려진다.
최근 강성연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면서 육아를 전담하기 시작한 김가온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 캠핑장을 찾았다.
하지만 초보 캠퍼인 김가온에게는 아이들을 돌보면서 텐트 치는 일조차 힘겨운 도전이었다.
그렇게 김가온이 지쳐갈 무렵, 구세주처럼 등장한 김가온의 아는 형님이 등장했다.
캠핑장을 찾아온 의문의 형님은 셰프급 요리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무한 에너자이저 투안이(시안, 해안)와도 열정적으로 놀아주는 베테랑 육아 대디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가온의 SOS에 응답한 '깡 마이웨이' 형님이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캠핑장에 나타난 의문의 형님은 “하고 싶은 걸 5%도 못하고 산다”는 동생 김가온의 하소연에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이후 드라마 촬영을 마친 강성연이 캠핑장에 깜짝 등장하자 김가온은 형님에게 배운 대로 '깡'이 넘치는 '마이웨이' 스킬을 펼쳐봤다는데. 과연 그 끝이 어땠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가온의 부러움을 산 ‘깡 마이웨이’ 형님의 정체는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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