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최소 12명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방역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용인시 66번 환자와 관련해 열린 중대본-지방자치단체 영상회의에 참석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전국의 유흥업소에 대해 운영 자제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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