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의장은 이종배… 총 84표 중 59표 얻어
21대 국회에서 177석 거대 여당을 상대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로 주호영(대구 수성갑ㆍ5선 당선) 의원이 선출됐다. 주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종배(충북 충주ㆍ3선 당선) 의원은 정책위의장이 됐다.
통합당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당선자 총 84명 투표 결과, 59표를 얻은 주 의원이 당선됐다. 주 의원과 경쟁한 권영세(서울 용산ㆍ3선 당선) 당선자는 25표에 그쳤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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