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이 임영웅 영탁의 통 큰 선물에 미소 지었다.
남승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승민은 “이번에 ‘아내의 맛’에서 집들이를 했는데 영웅이 형이 공기청정기를 선물해 주셨어요! 영탁 형도 항상 목이 생명이라고 가습기 선물해 주셨습니다. 제가 어른 돼서 요리 잘해서 짜빠구리에 채끝살 넣어서 엄청 맛있게 해드릴게요”라며 임영웅 영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오늘 저녁 ‘사랑의 콜센타’ 아시죠?”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남승민 임영웅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느껴진다.
한편 지난달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남승민의 집들이 현장이 그려졌다.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영탁 정동원 이찬원이 남승민의 집을 방문했으며, 이들은 임영웅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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