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모디 인도총리, LG화학 공장 사고 관련 “안전과 안녕을 기원”

알림

모디 인도총리, LG화학 공장 사고 관련 “안전과 안녕을 기원”

입력
2020.05.07 17:53
0 0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7일 트위터를 통해 LG화학 공장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 모든 이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모디 총리 트위터 캡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7일 트위터를 통해 LG화학 공장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 모든 이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모디 총리 트위터 캡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7일 인도 남부 LG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한 모든 이들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에 “비사카파트남에서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내무부와 국가재난관리국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사카파트남에 있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인도 총리실은 국가재난관리국과의 회동 계획을 발표하면서 필요한 모든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도 NDTV 등 현지언론들은 이날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 LG화학 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 9명이 중독돼 숨지고 수백명이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300~400명이 입원했으며 대피한 인원은 1,500여명에 달한다.

고은경 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