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 8개시 95호 대상
시세의 50%에 최장 20년 거주
경기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공급 주택은 총 95호로 동두천, 시흥, 안성, 양주, 오산, 용인, 파주, 평택 등 8개시에 위치한 다세대∙다가구 주택 및 오피스텔이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 5인 가구 |
2,645,147원 | 4,379,809원 | 5,626,897원 | 6,226,342원 | 6,938,354원 |
최초 임대차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입주자 모집 완료 때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거나 홍보관(031-214-8463, 031-216-7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의 30~50% 수준에 임대하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사업이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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