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사라진 극장가에 화끈한 코믹 액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인권 주연의 ‘열혈형사’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보적인 감칠맛 코믹 연기 장인이자 천만 관객 보증 수표 배우 김인권부터 김승현, 천이슬까지 노련함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선보이는 액션 코미디 ‘열혈형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열혈형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자신만의 개성으로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관객에게 사랑받는 김인권이 있다.
그가 맡은 날라리 형사 동민은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실전보다 구강 수사로 승부를 보는 형사로, 그의 장기인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가 십분 발휘된 맞춤형 캐릭터를 오랜만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제껏 보지 못했던 발칙한 로맨스 연기까지 예고해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하며 또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와 함께 공조 수사를 맡게 된 본투비 FM 몽골 형사 몽허(얀츠카)와 동민의 뒷수습을 전담하는 동료 장 형사(김승현), 사라진 모델 토야체(천이슬)까지 충무로 대표 감초 배우부터 신예 배우까지 총출동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모습의 김인권으로 눈길을 끈다. 헤어스타일부터 옷차림까지 한껏 느끼함을 장착한 그의 모습에서 형사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 없어, 이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퍼~풱트하게 웃겨준다!”라는 카피는 웃음이 사라진 극장가 속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예측 불가의 재미를 선사할 코믹 액션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대환장 코믹 수사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열혈형사는 다음 달 관객의 배꼽을 잡으러 출동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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