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일축구 분데스리가, 15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 유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일축구 분데스리가, 15일 무관중 경기로 재개 유력

입력
2020.05.07 08:17
0 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5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훈련하는 모습. 뮌헨=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가운데)과 선수들이 5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훈련하는 모습. 뮌헨=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무관중 경기로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6일(현지시간) 16개 주 주지사들과 만난 뒤 분데스리가의 재개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 혹은 22일 재개를 전망했다.

빌트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측은 1부리그와 2부리그 클럽들에게 이미 15일 재개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클럽들의 상황을 고려해 일주일 가량 미뤄질 수도 있다.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무관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분데스리가가 예정대로 재개한다면 유럽 5대 리그 중 최초다. 분데스리가는 팀 당 24~25경씩을 치른 3월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단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6월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점을 잡지 못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