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매회 변신하며 사이다 캐릭터로 활약 중인 김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배우 김혜은 언니의 뜻을 이어받아 덕분에챌린지 동참합니다”라며 ‘덕분에 챌린지’ 참여를 의미하는 손동작의 포즈를 취하는 인증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무섭고 당혹스러운 코로나’19 사태를 대한민국의료진 덕분에 모두 힘내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온 국민의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우리의 의료진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라며 코로나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김지영은 “이런 마음을 배우 이상엽 님에게 전달합니다. 소중한 마음 정성껏 이어주세요” 라며 함께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 이상엽을 지목했다.
현재 김지영은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한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이었지만, 어느덧 갱년기가 더 두려운 18년 차 주부가 된 황미순 역할로 현실 아줌마와 블랙요원을 넘나들며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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