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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흔한 행동은?...알람 여러 번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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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흔한 행동은?...알람 여러 번 맞추기

입력
2020.05.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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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조권-서은광이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권-서은광이 출연했다. KBS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권,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제로 ‘아침마다 흔히 하는 이 행동이 만성피로를 유발한다?!’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 사용하기, 물마시기 등의 오답을 냈다. 정답은 일정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여러 번 맞춰 놓는 행동으로 송은이가 맞췄다.

제작진에 따르면 잠에서 깼을 때 우리 몸에서는 각성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잠드는 경우 각성 호르몬 대신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아데노신의 분비가 늘어난다.

이때 몸은 잠에서 완전히 깨지 못한 수면 관성 상태가 되는데 수면 관성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잦은 알람으로 잠에서 깼다가 다시 잠드는 패턴이 반복되면 뇌의 수면 관성 상태가 지속되면서 피로가 누적된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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