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찜빵 달인이 만든 찜빵이 침샘을 자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부산 찐빵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생활의 달인' 부산 찐빵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달달한 팥소가 훤히 비칠 정도로 얇은 피 찐빵으로 유명하다.
잠행단은 찜빵을 맛 본 후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게 팥의 달콤한 맛과 찐빵의 빵이 쫀득쫀득한 것이 정말 절묘한 조합이다.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찜빵을 먹으니, 기존의 찜빵 맛을 잊게 한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찜빵이 개당 50원때부터 일을 했다는 부산 찜빵 달인이 만든 의문의 반죽은 만두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반죽을 길게 한 후 적당하게 떼서 팥소를 가득 넣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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