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은광이 윤두준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권과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은광은 윤두준과 훈련소 생활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이 “윤두준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던데”라고 묻자 서은광은 “저 혼자만 느꼈다”라며 “인터넷 편지라는 것이 있다. 매일 밤 마다 편지를 뽑아서 주는데 특별하게 훈련병 168명에 저와 윤두준 연예인 병사가 있으니 팬 분들이 편지를 엄청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교님들이 편지를 세 칸으로 나눈다. 윤두준, 서은광, 훈련병 166명이다. 두준이 형이 많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MC 김숙이 이겼냐고 묻자 서은광은 “살짝 졌는데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훈훈하게 답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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