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과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주문 바다요’에 다녀갔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조권과 서은광은 최근 통영과 거제도 부근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촬영에 게스트로 함께 했다.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노지훈 양지원 나태주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조권과 서은광은 ‘주문 바다요’의 다음 게스트로 출격, 이날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이 염원한 정규 편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 3월 24일 전역한 조권, 지난달 7일 전역한 서은광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권은 JTBC ‘아는 형님’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고, 서은광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12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권과 서은광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함께 출연한다.
전역 후 예능 꽃길을 걷고 있는 조권과 서은광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주문 바다요’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조권과 서은광의 출연분은 노지훈 양지원 나태주 편에 이어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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