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현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김현주가 새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현주가 영국 BBC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현주는 지난해 종영한 OCN '왓쳐'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현주의 차기작이 '언더커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언더커버' 남자 주인공 역에는 지진희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현주와 지진희가 2016년 SBS '애인 있어요' 이후 재회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현주는 1997년 MBC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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