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이 이별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강훈과 이상민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던 김강훈은 이날 이상민에게 “헤어진 지 좀 됐다. 전 여자친구와는 9개월 정도 만났다”고 전했다. 김강훈은 “연애가 지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금방 잊힐 거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상민은 김강훈에게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이 제일 힘들지 않느냐”라고 물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강훈은 “힘든 것보다 죄책감이 컸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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