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이은하가 건강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데뷔곡 ‘님 마중’을 작곡한 김준규 작곡가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하는 “척추측만증, 척추분리증에 쿠싱증후군을 앓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10년을 고생하다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 치유가 됐다”라며 “이제 살만빼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은하는 "어제는 싱글이었는데, 오늘은 누가 와서 옆에 설지 모른다. 어떤 인연이 언제 올지 모르니 늘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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