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딸을 갖고 싶은 간절한 염원을 품고 여행을 떠난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득녀를 원하는 아내 김지현을 위해 임신 명소 코스 여행을 준비했다는 남편 홍성덕의 말에 김지현은 당황해 한다.
두 사람은 이색 체조를 시작으로 계룡산 정기가 흐르는 바위를 찾아 떠난다. 허허벌판 공사장에 도착하자 김지현은 “(공사장에) 뭐가 있다는 거야?”며 황당해한다.
부부는 바위틈 사이로 돌을 던져 넣으면 득남한다는 계룡산 ‘아들 바위’에 도착한다. 남편 홍성덕이 바위틈 사이로 돌을 한 번에 던져 넣으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홍성덕의 집안은 아들만 셋 있는 득남의 기운이 센 집안이었던 것. 김지현은 “역시 (당신은) 아들 기운이 있는 거 같아”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두 사람은 계룡산 기운을 받아 용하다는 점집을 찾는다. 김지현이 ‘룰라’ 복귀에 대해 묻자 도사는 “앨범을 내고 활동하게 되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저희 사이에 자녀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올해와 내년에 자녀 운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며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득녀의 염원을 품고 떠난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다사다난한 여행은 3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