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김우석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스페셜MC로 출격한다.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D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김우석이 등장한다.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김우석의 자체발광 미모는 물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예능 대부 이경규와의 반전 케미까지 공개되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편스토랑’ 지배인 도경완의 소개로 스페셜MC 김우석이 등장하자,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머금은 사람이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우석아 이리와”라며 김우석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 하는가 하면, 김우석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에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 “경규형(이경규)이 데리고 왔나? 왜 이렇게 좋아하나?”라고 의아해 묻자 이경규는 “내가 적극 추천했다. 이전에 다른 방송을 함께 녹화한 적이 있다. 너무 좋다”고 의외의 팬심을 공개했다고 한다. 대선배 이경규의 친한 척에 김우석 또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우석은 이 날 녹화에서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등 대선배들의 VCR을 초집중하며 열심히 시청하는 등 예능 초보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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