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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민호 “나이 얘기에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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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민호 “나이 얘기에 예민해”

입력
2020.04.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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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류지광 김희재와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장민호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류지광 김희재와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장민호가 나이 얘기에 예민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장민호 김희재 류지광 노지훈이 김수찬의 집을 방문했다.

김수찬과 노지훈이 요리를 하는 동안 장민호 김희재 류지광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43세로 다섯 명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장민호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나이를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말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투덜거렸고, 김희재는 “왜 예민하게 반응하느냐”라고 물었다. 김희재의 질문에 장민호는 “나이 얘기만 하면 화가 난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주방에서도 나이와 관련된 얘기가 오가고 있었다. 김수찬은 과자봉지를 집어 들며 노지훈에게 “우리 어렸을 때 인기 있었던 과자인데 장민호 형이 이 과자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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