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동균이 춤솜씨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하동균-김필-폴킴-픽보이-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타블로는 전화 연결로 “하동균이 자신을 노잼이라고 말하는데, 저희 사이에서는 제일 재미있는 쪽에 속한다”라고 밝혔다.
MC 박나래가 “숨겨진 개인기도 있다면서요?” 묻자 그는 “몸 속에 춤신이 있는 듯하다”라며 “본인 생일날 모여서 놀았는데 너무 신나서 어디로 뛰어 올라가서 미친 듯이 춤추다가 쫓겨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숙이 “춤만 춘다고 쫓겨나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타블로는 “그 춤은 쫓겨날만했다”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하동균이 EDM를 엄청 좋아한다”라며 “힘들 때 가장 먼저 나타나주는 친구라서 감사하는 만큼 춤으로 보답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전화 연결 후 테이블이 등장하자 하동균은 반전 춤솜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