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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선희 “남편 주우에게 고민 털어놓기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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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선희 “남편 주우에게 고민 털어놓기 겁나”

입력
2020.04.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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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오른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주우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선희(오른쪽)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주우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선희가 남편 주우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꺼려진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출연진이 부부간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선희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남편에게 털어놓을 수가 없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선희는 그 이유에 대해 “그런 얘기를 하면 남편이 검사로 변신한다”며 “남편이 ‘네가 그렇게 해서 잘못된 거다’라고 말하며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우는 “얘기를 들어보면 아내도 잘못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 또 다른 실수가 반복될까 봐 알려준 거다”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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